24년도 어린이날~~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굿럭입니다.
24년도가 어느새 5월이네요.
봄인가 싶더니 한여름날씨에 또 갑자기 비가 몇일씩 계속오고
쌀쌀했다가 더웠다가 날씨가 오락가락하네요.
그리고 요즘 주말에는 계속 비소식이 ㅜㅜ
이번 어린이날이 3일간 휴일이라 캠핑장도 잡았는데
비소식으로 취소 ㅜㅜ
어린이날 머할까 하다가 토요일날에는 와이프는 아이데리고 호수공원 행사장으로
저는 "내가 알아야 할 우리아이" 라는 학부모 강좌에 다녀왔습니다.
태어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학년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3학년까지 접수를 받아서 신청했는데 고학년이 와도 상관이 없더라구요^^
10시 입장이라 주차장에서 대기하다가 입장하는데 제일 먼저 입장이네요^^
입구에서 작은선물을 주면서 가운데 앞쪽부터 앉으면 된다고 해서 제일 앞자리 앉았네요^^
미니 가습기, 볼펜, 안내책자 이렇게 들어있더라구요^^
처음부터 녹음을 다 해놓고 다음에 다시 한번 듣는걸로 하고^^
질의응답시간도 갖고 2시간정도 하면 좋았을거 같은데 한시간이라 너무 아쉽더라구요^^
오전에는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와이프와 아들이 녹초가 되어있더군요 ㅜㅜ
일단 집에서 조금 쉬자고해서 치킨찾아서 집에서 먹고 잠시 휴식
오후에는 비소식이 있어서 구름이 깔리기 시작하더니
집앞 산책하기 좋은 날씨더라구요^^
소화도 시킬겸 뒷산도 올라가고 집옆에 강이 있어 산책로에서 산책도 하고
토요일 일과는 이렇게 마무리했네요^^
그리고 일요일인 어린이날~~
와이프가 대전국립중앙과학관을 예약해놔서 대전으로 출발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야해서 토요일 밤 12시까지 김밥에 미리 준비는 다 끝내고 7시 좀 넘어서 출발
아침에 운동나갈때는 보슬비가 오더니 출발할때는 비가 꽤 내리더라구요ㅜㅜ
9시 40분쯤 도착해서 주차장에 들어가니 벌써부터 가까운곳은 꽉차있네요.
그래도 살짝 떨어진곳에 주차하고 국립과학관 투어 시작~~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문제풀어서 제출하면 선물주는 미션이 있어
아들과 같이 미션 수행 후 열쇠고리 받았네요^^
비가 많이 와서 사진은 많이 찍지못했네요ㅜㅜ
마지막 미션하고 사진촬영~~
8천보밖에 안걸었는데 저와 와이프, 아들 발바닥이 불이 날거 같은 ㅜㅜ
마지막으로
마지막 유료입장인 누워서 보는 천체관련 관람이였는데 뭘봤는지 기억이 없네요.
숙면을 취해서~~^^
집으로 출발하는데 비바람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가족이 탔으니 안전운전 크루즈 맞춰서 집에 7시 40분 도착
정말 재미있었지만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5월 6일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미리 부모님 집에서 점심식사 후
아들과 헤어커트 후 집에서 휴식~~~
어린이날 연휴인 3일을 조금은 뜻있게 보낸거 같네요^^
5월 가정의 달 가족과 가까운 곳으로라도 여행을 다녀오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 굿럭이였습니다.
- 이전글3D 프린터 활용) 텐트 클립 수리(Feat. 비달리도 대형 원터치) 24.05.13
- 다음글캠핑 스토리28. 화순 숲속의베리팜 24.05.06
댓글목록
옹골님의 댓글
옹골 작성일연휴 보람차게 보냈군요~! 황금연휴에 비는 참 야속하기만 합니다 ㅠ
굿럭님의 댓글의 댓글
굿럭 작성일
가정의 달이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만 안왔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ㅜㅜ